코발트 야드 개구리 -Blue poison dart frog-가 스스로의 독에 흩어져 있습니다. 녹은 몸에는 푸른 유리와 비즈가 녹아있어 바다의 푸른 색과 같은 아름다움도 있습니다. 개구리에게 독이란 그가 태어나면서 갖고 있는 몸을 지키기 위한 기능으로, 버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독은 그 자신도 상처 입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혹은 과거의 누군가에 있어서도, 체내의 독이 타인 뿐만이 아니라, 스스로도 상처 버린 적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작품은 전용 오동나무 상자에 넣어 전달합니다. * 중량이 있기 때문에 발바닥에 완충재를 붙이고 있습니다. 소재: 점토재, 유리, 구슬, 스테인레스 스틸, 유화구, 컬러 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