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비오사와 크리스마스 로즈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포토 컴포지션은 매우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다. 보라색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작품의 아름다움은 마치 회화 같다. 한때 그가 작품전을 현지에서 개최했을 때, 그림인가? 사진이야? 어느 쪽이야? 라는 소박한 질문이 상당히 있었다. 그가 찍는 사진은 기본 언더(어두운) 기색이다. 이것은 흰 부분이 하이라이트 날아가 버려서는 아무리 후공정에서 색보정을 하려고 하더라도 날아가고 있는 부분의 계조는 잃어버려서는 어쩔 수 없다. 그러니까 언더 기미에 찍어두면, 흰 꽃의 명암의 디테일도 계조를 남길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언더 기미에 촬영을 한다. 그런 일로 암부는 반대로 깊은 어둠의 계조를 풍부하게 갖게 된다. 이것이 일상, 우리가 보는 꽃의 인상과 그의 작품 사이의 격차가 되어 신기한 감각을 야기한다. 거기에 하시모토의 포토 컴포지션의 재미가 존재한다. 사실 우리는 의외, 일상 물건을 잘 보지 못했다. 철도 모형을 위에서 아래에서 핥아 돌도록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는 취미가 있는 사람은 어쨌든, 부부라도 서로의 얼굴을 응시해 얼굴의 주름의 수를 세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렇게 '보는다'는 것에 익숙해져 버린 우리는 '아, 꽃이 피어있다'며 샐러리와 바라보면 '예쁘다'라고 중얼거리고 그 자리를 떠난다. 물론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예외이지만, 일반적으로 꽃을 보는 것에 익숙한 반응을 하는 사람은 많다. 관심의 유무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꽃에 계속 관심을 가져온 하시모토에 보이는 꽃의 모습은, 암부에도 명부에도 풍부한 꽃의 음영의 디테일을 찬양해, 조형적으로도 독특 그 모습을 사랑하면서 찍고 있다. 꽃의 매력의 막힘이 그의 작품이 그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게 만들어진 스카비오사와 크리스마스 로즈의 얼마나 매력적인 것인가. 스카비오사의 꽃말 중 하나에 '당신을 잊지 않는다'가 있고 크리스마스 로즈의 꽃말에는 '진실의 사랑'이 있다. 조금 의중의 사람 이외로부터 주어지면, 조금 무서운 조합이지만, 「영원한 아름다움」이라고 하는 꽃말도 가지는 스카비오사가, 크리스마스 로즈와의 포토 컴포지션에 의해 「영원의 아름다움」을 두는 것과 되었다. 하시모토가 날마다 보고 있는 꽃들의 세계는 이런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작품 해설·마루오카 잇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