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응 Ⅲ / Correlation Ⅲ, 2013, oil, alkyd on cotton and hemp canvas, 248×272.4×6 cm(97.6×107.2×2.4 in) 여러 지지체를 결합하기 시작한 첫 번째 작품입니다. 왼쪽의 지지체는 검은 면포로, 오른쪽은 아자포(캔버스의 안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이 작품은 우에노노모리 미술관에서 매년 개최된 「VOCA전 2014」에 출품한 작품입니다. 그 때에 작품의 사이즈가 일정한 크기를 초과하면, 지지체를 나누어야 했습니다. 나의 컨셉상, 의미도 없고 지지체가 나뉘어져 있다고 하는 선택은 없었습니다. 거기서, 굳이 좌우의 천을 바꾸어, 따로 보이는 상태로부터 자신이 관계성을 그려, 1개의 작품과 성립시킨다는 방향성이 태어난 작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