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은 태초부터 현재까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의 흔들리지 않는 변화 정신에 대한 찬사입니다. 거대한 바다와 그 형성, 생명을 유지하는 물의 출현, 퇴적물 퇴적, 마그마의 맹렬한 분노, 석탄 생성, 천체의 탄생, 강착, 지질학적 경이… 내가 밝히고자 하는 주제들. 유기물과 광물의 조화로운 혼합을 통해 자연의 변화의 교향곡을 불러일으키려고 노력합니다. 내 예술에서 나는 인공적인 모든 것, 인간이 조작한 흔적을 모두 제거하고 순수하고 흠집 없는 자연 세계에 대한 천상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열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