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2과전 특선 수상 작품입니다. 입선 7회째로 받은 기념해야 할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템페라화로부터의 입선이었습니다만, 다음에 기름과 아크릴의 혼합 기법으로 바뀌고, 한층 더 아크릴화에 금박을 붙이는 기법으로 변천했습니다. 지지체는 패널에 면포를 붙입니다. 감월식은 달의 가득한 것처럼 변화해 가는 현대사회, 나의 작품의 테마나 화재, 기법 그리고 조형 등도 다양한 표현으로 바뀝니다만, 근저에 있는 것은 내 필터를 거리 디포르메와 스토리를 맛내어 그려낸 것으로, 현대에 사는 사람들에게의 인간 찬송가라는 의미가 담긴 조어입니다. 제가 고토 열도 최북단의 지우쿠시마에 있던 4년간 현지에서 느낀 것을 작품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안고 공존하는 인간 찬송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