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내 시집 중 하나에서 나무를 의인화하여 "뻗어라"라는 제목으로 표현되어 있다. 다른 사람들은 앞만 보고, 나는 하늘만 바라본다. 다른 사람들은 주변을 의식하지만, 나는 나 자신만 의식한다. 다른 사람들은 고독을 두려워하지만, 나는 고독을 즐긴다. 다른 사람들은 인내심을 극복하지만, 삶 자체가 나에게 인내심이다. 다른 사람들은 상처와 피해를 주지만, 나는 휴식과 평화와 치유를 준다. 다른 사람들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 바뀌지만, 나는 항상 똑같다. 뻗어라, 내 고향은 세상이 아니라 신이 있는 하늘이다. 뻗어라, 세상과 사람과 사랑은 헛되다. 뻗어라, 모든 슬픔과 고통은 야망에서 시작된다. 탐욕을 비우고 자연 질서에 맡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