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halo 日暈)는 태양 주위에 나타나는 무지개 같은 빛의 고리. 본래의 빛의 고리와는 다른 표현입니다만, 무지개 색이 둘러싸는 이미지를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판에 인테리어 시트를 붙여, 못을 박고 실을 걸은 「실 걸기 아트(stringart)」입니다. 실 걸이란, 규칙적으로 실을 걸어 만드는 아트로, 실과 판과 못에서 만들어지는 직선과 곡선, 음영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감상하기에 적합한 거리가 있어, 작품 앞에서 조금씩 거리를 바꾸면, 갑자기 핀이 있었던 것처럼 모양이 나타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 날의 쏘는 방법, 보는 시간에 따라서도 인상이 바뀝니다. 좋아하는 색상의 실, 판, 못을 선택하여 원하는 디자인을 만듭니다. 기분 좋은 리듬에 걸릴 때. 걸친 것을 보고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때. 하나 걸어 끝나도, 또 다음의 탐구욕이 와, 질리지 않고, 다하지 않고…. 그런 실을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