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TOKYO MONSTER_GoTo極楽”
해안에서 수집한 플라스틱 조각(해양 플라스틱)을 소재로 사용한 시리즈. 본 시리즈는 시간축을 헤엄치는 생명의 방주를 표현하고 있지만, 거기에 해양 플라스틱을 더함으로써 사회 및 환경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으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최대의 도시인 도쿄의 지도상에, 거리에서 유출한 해양 플라스틱으로 거리를 만들어, 대량 생산·대량 폐기를 토대로 하는 현대 사회를 시니컬하게 표현하고 있다. 현대사회에 대한 안티테제, 고뇌하면서도 사는 생명, 미래의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